아산시 염치읍에 위치한 아산문화예술공작소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이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6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캘리그라피와 함께 여는 아침>과 <자연교감 원예태교> 두 가지 강좌로 구성되었다. <캘리그라피와 함께 여는 아침>은 지난해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재개설된 프로그램으로, 한글 서체의 조형적 특징을 파악하고,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손 글씨를 체험하는 등 캘리 그라피의 기초부터 활용까지의 단계를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로 개설된 <자연교감 원예태교>는 다양한 녹색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 뇌의 신경세포를 원활하게 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독창적인 태교 프로그램이다. 쉽고 간결한 원예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예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임신 중인 산모나 임신을 준비 중인 일반 성인도 참여가능 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이 완료되면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난 교육과정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와 함께 여는 아침>은 3월 24일(목)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주 2회(총 24회), <자연교감 원예태교>는 3월 22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까지 주 1회(총 14회)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는 오는 3월 21일(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캘리그라피와 함께 여는 아침> 90,000원(재료비 포함), <자연교감 원예태교> 120,000원(재료비 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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