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우리짚풀연구회가 주관한 제1기 짚풀공예 전수교육 수료식이 2월25일 오후 카페 빈스오두막에서 열렸다.

수료식은 회장인사,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포항, 인천, 서울 등 원거리에서부터 아산지역에서 그동안 배운 짚풀공예 전승을 위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네트워크 형성과 정기적인 모임활동을 통하여 짚풀공예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경 회장은 “먼저 6개월이란 긴 기간 동안 성실히 교육에 임해준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앞선다”며 “이번 수료를 계기로 짚풀공예가 전국 어디에서나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전통공예로 자리매김 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한편, 이번 전수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최한 2015 지역전통민예품 전승 프로그램운영사업에 우리짚풀연구회가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전수교육 및 30회에 걸친 찾아가는 짚풀놀이체험을 진행하면서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     © 아산시사

▲     © 아산시사

▲     © 아산시사

▲     © 아산시사

▲     © 아산시사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