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지난 2월 3일 전 교원을 대상으로 2016 학교혁신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행복 수업’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서 진행되는 행복수업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교사들의 교수역량을 증진함과 동시에 교사의 행복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는 곧 행복 수업 프로젝트를 적용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학생, 행복한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학교가 되는 데에 마중물이 되었다.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홍영일 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성공적인 행복수업의 안착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가 교사이며 교사가 먼저 행복의 비결을 탐색하고 함께 훈련하며 공유하는 더 나은 삶을 고찰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나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았고 당장 내일부터 우리 반 아이들에게 행복수업의 관점으로 다가가 실천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