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12월 10일(목), 배방읍에 소재한 송가네 정통 밥집(대표 김미숙)와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송가네 정통 밥집은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협약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김미숙 대표는 “사실 후원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송가네 정통 밥집도 그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고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키움추진단도 지속적인 후원협약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그 기금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이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사랑과 나눔의 정이 넘치는 온양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