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 소장,국회의원 출마선언

"우리 아산은 천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12/09 [14:41]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 소장,국회의원 출마선언

"우리 아산은 천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아산시사 | 입력 : 2015/12/09 [14:41]
▲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이  출마선언문을 읽고있다.  © 아산시사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이 12월 9일 오전 9시 배방읍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지역 국회의원 분구와 상관없이 다가오는 제20대 총선에 출마 한다며 첫 출사표를 던졌다.

김 소장은 '젊은아산 활발한 경제'를 슬로건으로  “저는 오늘 가장 겸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경제 살리기에 제가가진 젊은 역량을 보태고자 새누리당 후보로 2016년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시민여러분께 보고 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길년소장은 “젊은 아산 활발한 경제 살리기”란 슬로건을 걸고 출마 하겠됐다“ 며 출마소신을 밝혔다.

현재 아산발전연구소 소장,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아산비젼봉사단 이사장,아산시족구협회·연합회 회장,국제사랑나눔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아래 출마선언문>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기존정치인들을 보면 저수지 바닥을 보듯 대책이 없습니다.

이럴 때 참신한 정치 신인은 단비가 되어 갈라진 저수지 바닥을 적셔주는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아산 시민 여러분!저는 오늘 가장 겸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경제 살리기에

제가가진 젊은 역량을 보태고자 새누리당 후보로 2016년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시민여러분께 보고 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사랑과 격려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의 여러 어르신과 선후배님, 그리고 친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1년간 비가오지 않아 저수지의 바닥이 쩍쩍 갈라졌을 때 온 나라가 근심걱정에 빠졌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최근에는 비가 오고 눈도 많이 내렸습니다.
이런 자연 현상을 보며 기존 정치인들의 행태가 꼭 가뭄이 들어 저수지 바닥을 보는 듯 대책이 없을 정도의 적나라한 모습이 계속 들어나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계속적인 불신을 보이고 있는 것을 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의식 있고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은 저 같은 참신한 정치 신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가뭄에 단비가 되어 갈라진 저수지 바닥을 적셔주듯 나라의 희망을 만들 동력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아산시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들은 민심의 소리는 서민들이 많이 아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삶이 너무도 고단하고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 분들은 문을 열어놓아도 손님구경하기가 힘들어 각종 세금 내는 것에도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아산발전연구소’를 개소하였고, 연구원들과 같이 더 깊숙이 아산시를 들여 다 보게 되었습니다.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2000억 원으로 27.8%, 천안시가 23.4조 원(25.9%), 당진군이 11조 3000억 원(12.5%)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산시의 인구 50.7% 이상이 인근 천안지역으로 나가 쇼핑을 즐기고 있다는 그것은, 아산신도시의 기능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아산시민이 천안으로
쇼핑을 가는 것을 잡아두는 기능이 부족한 것을 방증합니다.

소상공인인 자영업이 살고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이 살아나지 않으면 서민경제에 빨간불이 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민심의 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지역밀착형 국회의원이 필요 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결같은 민심의 소리는 아산시민이, 신도시에 입주한 분들이, 무엇을 아파하고 어떤 것을 고민하는지 그 대변자가 되고 싶어 오늘 굳은 각오와 결심을 통해 출마를 누구보다도 먼저 공식적으로 선언 하게 된 것입니다.

저는 배방에 살면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업 또한 배방에서 하며 배방을 중심으로 한 아산과 천안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우리 아산은 천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배방·탕정을 비롯한 아산신도시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부족하여선지 아산신도시는 KTX 역사만 있고, 아파트만 둥그러니 서 있을 뿐 사회 간접시설은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넘어 속상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요즘 금 수저 흙 수저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여 지고 있는데 아마도 저를 두고 한 말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저는 그야말로 흙 수저를 물고 태어나 척박한 땅에 버려진 청년이었습니다.

공장에서 근로자로 일하고, 19세의 나이에 공군에 자원입대하여 35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건설현장에 일용직으로 일하며 중장비를 배워 한 삽 한 삽 땅을 파며 제 경제력도 키우면서 틈틈이 공부하여 공인중개사가 되고 건설회사 대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이버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순천 향 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순천 향 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 박사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산시 도시자족성 강화방안’ 이라는 논문을 통해 아산시민의 쇼핑행동을 분석하여 천안으로 쇼핑을 가는 것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며 ‘아산비전 BRIEF’를 발간하여 2030년 인구 60만 도시를 대비한 지역발전과제를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였습니다. 물론 아산시민 모두가 봉사자라 하여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지역은 많은 분들이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한쪽에서 “김길년이 정치하려고 봉사한다.”라고 폄하할 때는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봉사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일확천금을 준다 하여도 하기 어려운 것이 봉사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오늘도 묵묵히 아산 곳곳에서 봉사하는 많은 봉사자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여러분의 그 노고는 우리 아산시민의 행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우리 아산은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첨단산업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삼성이 평택 고덕신도시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사실상 아산에 투자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통탄할 노릇입니까?

“삼성을 빼앗겼다!” 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아산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아산의 성장 동력은 복고풍으로 돌아가 다시 관광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온양온천과 도고온천 아산온천을 활용한 도시 재설계가 필요합니다.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고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여 아산에서 국제회의가 열리고 연수를 통하여 온천에서 휴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며 영인 산 스키장 건립, 곡교 천을 이용한 관광시설확충

이순신축제의 대형화 등 그야말로 아산의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정말이지생동하는 모습으로 변모해야만 합니다.

서민을 위한다. 서민정당이다 외치며 자신의 당을, 자신을, 찍어달라며 떠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본인들은 정작 금 수저를 물고 태어난 사람이면서 어려움 없이 살고, 서민의 아픔, 일반 청년의 꿈도 모르고 살았으면서 서민을 위한다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새누리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이나 전부다 기득권이고 보수적입니다.
누구 하나 서민을 위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기득권자의 눈높이에서 입법 활동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약자 입장에서 입법 활동 하겠습니다.

같은 법을 만들더라도 청년과 여성, 어르신 등 평범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며 법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강한 추진력의 사나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린 나이에 공군에 자원입대하여 전역 후 공장근로자에서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시작하여 건설회사 대표가 되고 박사를 수료하는 강한 추진력으로, 끈기와 패기로, 우리 아산의 미래를 아산시민과 함께 설계하겠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늘 봉사하며 살았듯이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도 그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저를 아는 분들은 저에게 야당으로 가서 정치하지 왜 그 어려운 새누리당으로 출마 하냐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듯이 제 삶이 민생을 위하고 서민을 위하고 약자를 위했던 것이 그들을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삶은 언제나 약자 편이었으니까요.
제가 여당의 국회의원이 된다면 우리 아산의 발전을 위해서,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서, 정말 큰일을 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당 대표인 김무성 대표의 오픈프라이머리 정신이 어떠한 형태로든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당당히 여당의 후보로 당선되어 아산시민을 위하고 청년과 서민등 사회 약자들을 위하여 입법 활동 하며 저의 젊음을 쏟아 붙겠습니다.
젊은 아산 활발한 경제를 이루기 위해 아산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참 다양하고 많은 사회경험이 있는 저 김길년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제 모든 열정을 쏟아 붙겠습니다.

우리지역의 경제를 반드시 살리고 시민 모두가 꿈 꿀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저에게 아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정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로 시민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9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아산시선거구 출마예정자 김 길 년
(아산발전연구소 소장, 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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