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학교 13회 졸업30주년 기념 사은회 열어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되어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12/01 [10:12]

신창중학교 13회 졸업30주년 기념 사은회 열어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되어

아산시사 | 입력 : 2015/12/01 [10:12]

▲ 사은회에 함께 한 스승과 제자들     © 아산시사
지난 11월28일(토) 오후 6시, 신창중학교 13회 졸업생 (회장 안재면)들은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은회를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가졌다.  이 날 열린 사은회는 매년 개최하는 평범한 송년회를 대신하여 13회 졸업생 70여명이 학창시절 소중한 배움을 일깨워 준 선생님 열 분을 초대하여 마련한 특별한 자리로 이상근 신창중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선,후배 졸업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현재 신창중학교에 다니는 3명의 후배에게 수여하는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학창시절의 영상상영, 선생님 중 한분인 영인중학교 심상희 교감선생님의 작은 독창회와,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랑스런 동문인상 수상은 사은회에 참석한 70여명의 13회 졸업생 모두에게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선생님께 드리는 글을 낭독한 안재면 회장은 ‘30년전의 가르침이 그때는 잘 몰랐지만, 살아가면서 매 순간 떠오르는 소중한 삶의 지표가 되고 있으며, 원근거리에서 제자들을 찾아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하고 모두 함께 큰 절을 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박석천 (전 용화중학교 교장) 선생님은 ‘잊힐 수 있는 선생님들을 30여년이 지나도록 기억해주고 연락처를 찾아서 초대해줘서 너무 감사하며, 이 자리로 인해 교사라는 천직을 갖게 된 것이 너무 뿌듯하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신창중학교 13회는 1985년 2월 졸업생들로 지난 2008년 제1회 사은회를 시작으로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중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 안재면 회장의 선생님께 드리는 글 시간     © 아산시사
▲ 자리를 함께 한 선생님들     © 아산시사
▲ 현재 영인중학교 교감으로 재직중인 심상희 선생님의 독창회     ©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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