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아산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수료식

수료생, 마을활동가로 활약 기대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11/10 [09:56]

주민과 함께하는‘아산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수료식

수료생, 마을활동가로 활약 기대

아산시사 | 입력 : 2015/11/10 [09:56]

▲     © 아산시사
아산시는 아산시 제3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관해 교수, 전문가를 활용하여 주민, 아산시 공동체지원센터 직원 등 제3기 수강생 71명을 대상으로 8주(8. 29 ~ 11. 7)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배방읍(마을기업 활성화팀, 커뮤니티 디자인팀, 원도심 컨텐츠 기획팀), 도고 활성화팀, 온양 원도심활성화 등 6개 팀으로 구성돼 교육을 받았다. 교육 과정에서 서울시 성미산마을과 삼청동거리, 북촌한옥마을에 대한 사례 답사를 통해 주민의식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구상하고 팀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의 자원발굴과 문제점을 분석,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주도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한 수강생들의 주도로 실제 도시재생을 실천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전문가, 대학, 지역주민들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앞서 두리공간환경연구소 진영효 박사의 ‘커뮤니티비즈니스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성과발표회에서는 그동안 팀별로 발굴한 내용을 주민들이 직접 발표하고 결과물을 심사,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성과발표회에 지역주민들을 초청하여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였으며,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리더양성에 교육효과가 크므로 앞으로도 제4기 ․ 제5기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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