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아산시족구연합회장기 개최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쓰며 노력하겠다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10/19 [12:33]

제 8회 아산시족구연합회장기 개최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쓰며 노력하겠다

아산시사 | 입력 : 2015/10/19 [12:33]

▲     ©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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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아산시족구연합회장기(회장 김길년) 족구대회가 지난10월 18일(일) 둔포면 테크노밸리 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아산시 관내 42개 팀 300여명의 족구인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도모하였다.

아산시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는 강동호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김기선(현,충남족구연합회장), 이병희 회장에 이어 현재 제7대 회장인 김길년 회장에 이르기 까지 8회를 맞이하였으며 온양온천기대회, 협회장기대회와 더불어 아산시의 3대 족구 대회이다.

김길년회장은 개회사에서 “아산시를 족구의 메카로, 그리고 전국체전을 넘어 올림픽의 정식종목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또한 족구동호인 수에 비하여 족구환경이 열악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족구인 들을 위한 전용경기장이 확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 말하였다.

그리고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이 되려면 정치권에서 다뤄줘야 한다며 “이명수의원님께서 앞장서서 힘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이 족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다시 한 번 족구시설 확충을 위한 당부 말을 전하였다.

이어 김병대 아산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시장님도 운동을 좋아하고 족구시설 부족에 공감하고 있다. 시설확충에 노력할 것이다.”라는 말로 복시장의 의중을 대신하였다.

8개의 코트에 96명의 선수와 감독 심판이 동시에 들어가 어우러져 대회를 치루는 그야말로 성대하고 화려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아침 8시부터 저녁 4시까지 이루어졌다.

4시가 넘어 이루어진 수상식에는 이명수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족구가 전국체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힘쓰겠다. 족구인 여러분도 체계적으로 자료를 만들고 계획서를 만들어 준비해 달라”라며 족구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날 경기의 성적은 일반1부 우승 거북이족구단, 준우승 도솔족구단, 공동3위 배방족구단·동아족구단이 차지하였으며, 일반2부 우승 충청써비스, 준우승 남산족구단, 공동3위 충무족구단·Y&T족구단, 관내부 우승 거북이(청), 준우승 남산(A) 공동3위 거북이(홍)·남산(B)족구단이 차지하였으며 각각 우승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되었다.

제8회 아산시족구연합회장기 대회가 둔포에서 개최된 계기는 둔포족구단의 끊임없는 요구에 소외된 지역 소외된 계층이 없어야한다는 김길년회장의 평소 소신과 맞물려 연합회이사회를 통하여 결정되어 이루어 졌으며 이번 대회의 준비를 위하여 힘쓴 둔포족구단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박창봉단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각 클럽은 다음달 1일에 있을 아산시 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족구대회에서 못 다한 기량을 다시 한 번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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