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이성연)은 시민들의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지난 16일(수) 개최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국제구호전문가이자,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인 한비야를 초청해 ‘1그램의 용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 강사는 국제 구호 현장에서 겪었던 일화들을 생생히 전하며, “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를 찾아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가라.〃는 말과 함께 ″할까 말까 망설일 때는 1그램의 용기를 보태어 한 발짝 앞으로 전진하라.〃는 말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정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존 오후 2시에 개최되던 것을 오후 7시로 시간대를 옮겨 10대부터 8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참가자들은 한비야 강사로부터 희망과 열정이 담긴 뜨거운 불화살을 선사받고, 마음속에 작은 불씨를 지펴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개그맨 정종철 강사를 초청해 “꿈꾸는 자가 되자” 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