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은행나무길이 흥겨움으로 가득~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09/04 [13:48]

10월 은행나무길이 흥겨움으로 가득~

아산시사 | 입력 : 2015/09/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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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아산의 대표 거리 ‘은행나무길’에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2013년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이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일상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충사 앞 은행나무길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지만 소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So So한 콘서트’는 기존의 대규모 공연 무대가 아닌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비록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흥겨움을 선사할 것이다.

10월 9일과 16일, 금요일 저녁7시에 진행되는 ‘불금&뺀드’는 그룹사운드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흔히 불금으로 표현되는 금요일 저녁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그룹사운드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고등학생 밴드에서 직장인밴드와 다양한 계층의 밴드가 다양한 밴드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며, 게스트로 아산출신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더욱 흥겨운 무대가 될 것이다.

10월24일(토) 낮2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된다.

금요일 저녁 공연이 밴드 공연 중심이라면 토요일 낮 2시에는 국악을 포함한 악기 연주, 7080 노래와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음악공연과 함께 신세대 방송안무와 우리 춤 등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이번 ‘So So한 콘서트’의 특징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기획팀 중심의 공연 팀 선정이 아닌 공연을 희망하는 단체와 개인의 참가 신청을 통해 공연의 내용이 결정되는 공연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향후 은행나무길에서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길거리 공연)으로 시민과 공연예술인들의 만남의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는 것이 공연을 개최하는 목적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에 (재)아산문화재단에서는 이번 ‘So So한 콘서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직장 내 동호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개인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fac.or.kr)나 전화(1899-4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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