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짚풀연구회, 전통민예품 전승 사업 선정

한국전통문화전당, 전국 공모 최종 10개 단체 선정발표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08/05 [08:55]

우리짚풀연구회, 전통민예품 전승 사업 선정

한국전통문화전당, 전국 공모 최종 10개 단체 선정발표

아산시사 | 입력 : 2015/08/05 [08:55]

▲사진: 한미친선의날 평택미군부대에서 짚풀공예 체험을 하고 있는 우리짚풀연구회    
충남 아산시 우리짚풀연구회(회장 이충경)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실시한 지역 전통문화 자원 발굴 지원 사업 공모에서 ‘전통 민예품 전승 지원 사업‘분야에 선정됐다고 8월5일 밝혔다.

전통 민예품 전승 지원 사업은 사라져 가는 민예품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민예품 전승, 연구, 보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민예품 전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우리짚풀연구회는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짚풀공예 전수교육과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짚풀공예 전수교육은 짚풀공예 전문가 육성을 위하여 24회에 걸쳐 제작기법을 전수하며, 체험교육은 아동에서 장애인, 다문화,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짚공예 체험을 실시해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한다.

이충경 회장은 “전통민예품 전승지원사업은 전국에서 많은 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경쟁력이 높았던 사업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짚풀공예라는 전통공예를 전국에 확산시켜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통 민예품 전승 지원사업 공모결과 1차 서류 심사에서 15개 단체를 선정하고 지난 7월28일 2차 심사(ppt)를 거쳐 최종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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