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5개교(충무초,온양중,온양용화중,온양여중,온양신정중) 6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어르신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우리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를 배우고 청소년기 인식을 개선하여 세대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봉사 활동 사전교육으로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의 전문 강사가 어르신 이해교육과 노인 유사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신체 노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노인 어르신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아산상록회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경로급식활동으로 식탁 정리, 어르신 안내, 안마, 음식 조리 도우미, 노래, 배식, 청소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음식 조리 시간 동안 충무초 학생 10명이 어르신들을 위한 난타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봉사에 참여한 온양신정중 2학년 학생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을 알게 됐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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