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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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정종호 원장)은 7월 28일(화)오후 7시 신정호 산책로변을 찾은 아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15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신정호수 공원 간이무대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온양문화원 강좌생 및 지역내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연의 특성을 살리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코디언, 오카리나, 민요, 한국무용, 색소폰, 가야금, 태평소, 피리를 결합한 퓨전국악, 통기타 등으로 진행하였다. 

  한여름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실내 공연장이 아닌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공연을 접함으로써 문화예술 욕구 충족 및 가족, 친구, 연인들의 새로운 추억공간과 한여름밤의 더위를 문화로 식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어 갈증해소와 관람의 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한편 온양문화원 정종호 원장은 “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공연문화를 정착 시키고 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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