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전국 대표자들 아산에 모였다

문화체전의 참여기회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07/24 [10:56]

한국예총 전국 대표자들 아산에 모였다

문화체전의 참여기회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산시사 | 입력 : 2015/07/24 [10:56]
▲     © 아산시사
▲ 한국예총 하경철 회장(좌), 아산예총 이동현 지회장(우)     © 아산시사
(사)한국예총(회장 하철경)에서는 지난 7월 23일(목) 오후3시부터 24일(금)까지 1박2일간 온양제일호텔에서 한국예총 임원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위원들과 구성된 혁신 TFT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개회선언 및 현황보고에 이어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방재정법과 관련된 지역예총의 경상비 문제, 예술문화사업의 자부담 개선 등 예술문화분야의 정책적 현황과 문제점을 비롯하여 한국예총의 임원 개선에 관한 민원 등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는 내부적 과제에 대하여 한국예총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전문위원회를 설립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임토론발표에는 각 소위원회 별 과제를 확정하여 주제 발표와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소위원회 주요과제로는 ▲정책 및 법제 소위원회 ① 문화예술진흥법 개정 법률안 진행상황 보고 ② 예술문화단체 지원특별법제정 ▲사업소위원회 ① 전문예술법인 지정관련 선결과제 및 계획 ② 예술문화 기부금 사업 ③ 한국예총과 부처 간 업무협약을 통한 예술문화 교육사업 ④ 예술문화 공연 전시 매니지먼트 사업 ▲조직강화 소위원회 ① 한국예총 회원단체별 인준 문제 ② 시‧도 예총 별 독립 사단법인화 ▲제도개선소위원회 ① 임원개선에 따른 민원 처리 규정 개선 ② 지역예총의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이 발표되어 전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사업소위원회(위원장 이동현)에서는 현재 비영리법인으로서 법적지위로 예술문화사업화의 명분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문예술법인 지정과 관련하여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과 시대의 흐름에 맞춰 그간 정체되었던 민간예술분야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술문화기부시장의 활성화, 사업콘텐츠 개발 및 마켓형성을 위한 프로세스를 추진과제로 발표하여 전문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24일(금)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예총전국대표자회의 계획안 발표와 아울러 내년에 치러질 제33차 대회 개최지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현재 충남 아산시를 비롯하여 경북 경주시, 경기 수원시가 제33차 대회 유치를 희망하고 있어 차기 대회 개최지 선정이 발표되는 제32차 대회전까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을 예고했다.

이날 혁신 TFT 제2차 회의를 아산에 유치한 사업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아산예총 이동현 회장은 “2016년 아산시에서 펼쳐지는 제97회 전국체전을 안희정 도지사님이 희망하시는 문화체전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제33차 한국예총전국대표자대회’를 아산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대에 변화하는 정책적 예술문화 환경 속에서 한국예총의 내부 운영시스템을 일대 혁신하여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대내외적인 필요성에 의해 구성된 이번 혁신TFT는 과제수행에 있어 추진 중간에 긴급을 요하거나 개선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시행처리하며, 혁신TFT운영 종료 후 종합보고서는 이사회 및 총회에서 한국예총의 발전방안으로 채택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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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철경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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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분임조들이 주재를 논의하고 있다©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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