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응급의료기능 강화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5/07/09 [10:05]

아산충무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응급의료기능 강화

아산시사 | 입력 : 2015/07/09 [10:05]

아산충무병원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우려하는 일반 환자들을 위해 호흡기 질환자와 일반 질환을 분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을 말한다.


이에 따라 아산충무병원은 메르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발열 또는 호흡기질환 환자를 선별하여 진료하는 별도의 진료소와 지역 음압격리치료실을 가동하고 있다.

아산충무병원이 지난 7월 2일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되고 병원 전역의 살균소독은 물론 직원들의 감염관리수칙 준수 강화와 병원에 출입하는 환자,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의심환자에 대하여는 원내 진입을 통제하고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6일 아산시의회 유기준 의장은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하여 아산지역 메르스 종식 선언에 큰 기여를 한 병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에도 현재와 같이 완벽한 감염관리규칙 실행을 당부하면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으며 복기왕 아산시장도 7월 중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집중관리 기간 동안 지역 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수호를 하지 못한 의료공백의 보완을 위하여 4명의 응급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지원 인력을 다수 보강하는 등 응급실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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