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7월 1일(수) 14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55명(유 5명, 초 18명, 중 26명, 고 6명)을 대상으로 ‘2015 특수교육대상학생 나의 주장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의 주장 발표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대회는 학교급 별로 진행되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문은 ‘나의 꿈, 희망, 내가 생각하는 인권’을 주제로, 고등학교 부문은 ‘나의 꿈, 희망, 인권’과 취업 연계를 위한 ‘자기소개서’를 주제로 3분에서 5분 동안 발표가 이루어졌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22명의 학생과 금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 교육장상이 전달되었다.
현재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나아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