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모니터단은 지난 4월 6일 경찰관, 장애 성교육 전문가, 특수교육전문가, 보건교사, 상담사 등 총 1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7월 14일까지 학교 마다 2~3명의 모니터단원들이 짝을 이루어 모니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학교를 방문하는 모니터 위원들은 장애학생의 생활 변화와 건강, 안전, 장애학생에 대한 폭력예방교육의 실시 여부, 장애학생 인권침해사례 및 미담 사례 등을 모니터 하고, 장애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신청을 한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학부모에게 맞춤형 성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는, 건강한 가족 기능을 향상시키는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현재규교육장은 “장애 학생의 인권이 존중 받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인권 보호 지원체계 구축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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