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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5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2015 아산 청소년과학탐구(탐구토론)대회’를 실시했다.

5월 21일(목)은 예선대회로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서에 대한 발표를 하고, 심사위원이 채점하여 상위 4개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5월22일(금) 본선대회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초, 중 4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하여 도대회에 참여할 팀을 결정하였다.

초등학교 탐구토론 주제는 「놀이터의 놀이기구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와 안전성을 조사하고, 학교놀이터에 설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기구 제안」 였으며, 중학교 주제는 「장애인을 위한 공공편의 시설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조사하고, 이를 발전·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 탐구」이었다. 학생들은 3명이 1팀이 되어 스스로 탐구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결과를 발표하고, 반론팀에서 의문점에 대한 질문과 반론을 한 후 그 내용을 평론하는 방법으로 상호 의사교환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탐구토론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1팀(33명), 중학교 7팀(21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탐구한 주제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하고 과학적 소양을 겨루었으며, 대회 결과 초등학교 4팀(금1, 은1, 동2), 중학교 4팀(금1, 은1, 동2)이 교육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최우수 팀으로 선발된 초등학교 1팀과 중학교 1팀은 오는 6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개최되는 “2015 제33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탐구토론 부문에 아산 지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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