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선거인 총 347명 중 289명(83.3%)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149표를 득하여 기호1번 민병권 후보를 9표차이로 누르고 당선 확정되었다. 전임 이만우 온양문화원장의 사임으로 치러진 이번 보궐선거에서 온양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엄격한 원칙하에 선거의 전 과정에 임하여 공명한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 신임 정종호 원장은 전 아산청년회장과 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온양문화원부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전세종충남연식품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정종호 신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선거기간 내 보내주신 회원들의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온양문화원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하였으며, 함께 선전해준 민병권 후보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온양문화원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동참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정종호원장의 임기는 제8대 온양문화원장 잔여임기로 2015년 5월 22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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