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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주)화승인더스트리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재난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상황훈련으로, 생활 속 위기대처능력 제고 및 안전의식 확산을 중점을 두웠다.

훈련은 (주)화승인더스트리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직장민방위대원들이 신속․정확하게 화재 알림 및 대피를 유도하고, 화재초기 진압 및 부상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과의 연계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한편,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은 연 2회 실시로 재난취약지역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습체험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재난대비 역량 제고를 위한 개인 초기대처 요령 반복학습으로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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