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0회 스포츠산업대상 지자체부문 수상

2016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의 신호탄 쏴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4/11/26 [09:44]

아산시, 제10회 스포츠산업대상 지자체부문 수상

2016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의 신호탄 쏴

아산시사 | 입력 : 2014/1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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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26일 한국무역센터(COEX)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스포츠마케팅부문)에 충청남도에서는 최초로 선정되어 스포츠 선진도시의 대열에 합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우수스포츠마케팅 지자체와 스포츠 산업체(용품, 서비스), 프로스포츠단, 산업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산업육성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체육계, 학계, 언론계, 산업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2개 지자체와 3개 스포츠산업체, 2개 프로스포츠단, 2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12년 2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포함한 『국내 3대 종합체육대회』를 충남 유치를 확정짓고 난 후 각종 전국규모 체육행사를 비롯한 아이스쇼, 프로배구경기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체육행정을 펼쳐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스포츠서비스의 가치를 제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전국에서는 드물게 체육행정을 전담하는 부서인 체육육성과를 설치하고 스포츠마케팅팀에 민간경력자를 채용 하는 등 남다른 체육행정의 지평을 열었다는 점과 해체위기의 배구단과 협약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연결 등의 지원과 지역특산품에 대한 무상광고 등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연고지 밀착형 프로스포츠단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점수를 딴 것으로 보고 있다.

강익재 부시장은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기도 전에 우리 아산시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받은 이유는 지난날의 성과보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잘하라는 의미가 아니겠냐”며 “번지르르한 외형의 성과보다는 『진실 된 체육행정, 진실로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의 준비와 개최』라는 당면과제는 물론 『스포츠산업체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제도마련』과 같은 산업육성을 위한 과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깊게 고민하는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관계부서에 강조하여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6년 전국체육대회 이후 대형 체육시설들의 효율적인 개방과 활용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국체육대회는 충청남도와 아산시에 각각 설치된 ‘전국체전 준비단’이 전담하여 『의미 있는 대회』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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