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는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매곡리 AOO(여, 75세), 동산리 BOO(여, 84세), 호산리 COO(여, 89세) 홀몸노인 가정과 호산리 DOO(여, 49세) 장애인가정의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및 집 안팎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을 수리받은 AOO 할머니는 “부엌에만 들어가면 쥐 오물 등 악취로 밥을 해먹기조차 힘들었는데 이렇게 다 같이 힘을 모아 도와주니 무척 좋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송현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분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치겠다”고 봉사 의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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