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온양6동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4/08/13 [09:55]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온양6동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아산시사 | 입력 : 2014/08/13 [09:55]

▲     © 아산시사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종수)과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박철우·부녀회장 김영희)는 지난 12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하고 온양6동새마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김모 어르신의 노후화된 주택의 장판과 벽지, 연탄보일러를 교체하고 주변을 청소했다.

집수리를 받은 김 어르신은 “올해 초 연탄보일러에서 연탄가스가 새서 큰일이 날 뻔했는데도 가정 형편상 고칠 수가 없어서 막막했다”며 “이렇게 연탄보일러를 새 걸로 교체해주고, 도배와 장판까지 바꿔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철우 새마을회장은 “어르신이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셨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7월 말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가정 4세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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