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50年史 편찬 기념회 성황

구본권조합장, "총자산 2,400 억원에 이르는 등 알찬 농협으로 성장"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4/03/26 [15:08]

아산원예농협 50年史 편찬 기념회 성황

구본권조합장, "총자산 2,400 억원에 이르는 등 알찬 농협으로 성장"

아산시사 | 입력 : 2014/03/26 [15:08]
▲     © 아산시사
▲   구본권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아산시사
"조합원 여러분!우리는 지금까지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50년 전 탄생했던 기억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자칫 사장될 수 있었던 50년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원로 조합원님들의 노고를 되새기고자 아산원예농협 50年史 "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산원예농협은 3월27일 오전 10시30분 온양관광호텔크리스탈룸에서 "아산원예농협  창립50주년및     아산원예농협 50년사(年史)편찬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년 9선 조합장을 역임한  강태언 전조합장,복기왕 아산시장,,장기승,이기철,이광열 도의원,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이창현 부본부장, 양태길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장, 및 관네농협조합장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구본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아산원예농협 50년사는 그 자료를 어렵게 수집하였으며,원로조합원님들의 경험과 추억을 최대한 검증 하여 오늘 발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편찬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는 아산원예농협 50년사를 편찬 하면서,  현재 우리가 농촌과 농민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 한다.
 
특히 아산원예농협은 50년 전 1964년 창립이래 그 간 많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초창기 영세한 조합으로 출발했던 원예 농협은 과수농업 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이라는 설립이념을 바탕 으로 설립되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며 경영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아산원예농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다져 온 확고한 조직 기반 위에서 농민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동시에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전개하여 "농민조합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고 강조했다. 
 
그 후 70년대에는 농산물의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우리와 같은 특수조합의 기능 강화가 현실적 주요 과제로 등장하였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공동이용 사업 시설을 확충 지원함은 물론 운영 자금을 지원하여 사업 의 개발확충에 주력토록 하는 한편, 사업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80년대에 들어와서는 계통조직의 2단계 개편으로 중앙회 회원으로 단위조합인 지역농협과 특수조합인 전문농협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에 우리 아산원예농협 은 명실공히 대농민봉사 기능을 발휘함으로써 농민의 단체로서 뿐만 아니라 농촌경제의 핵심조직으로서 그 위치를 굳건히 하였으며,   아산원예농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다져 온 확고한 조직 기반 위에서 농민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동시에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전개하여 농민조합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다.
 
그 결과 사업면에서는 연간 경제사업량 860억원, 예수금 1,720억원, 대출금 1,360억원, 총자산 2,400 억원에 이르는 등 알찬 성장을 이룩했다. 아산원예농협은 산지유통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대형 하나로마트를 운영함으로써 산지거래를 늘리기 위해 힘써 왔다.
 
또한 전국에서도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밴치마킹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학교급식 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리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특히 금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품목농협 전국1위, 상호금융대상평가 장려상 수상, 농협판매대상 우수상 수상, 산지유통종합대상, 하나로마트 300억 달성탑 수상은 이 모두를 한 번에 대변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우리 아산원예농협은 지난 50년 동안 쌓아올린 사업역량을 발휘하여 농민조합원에 대한 최대봉사와 함께 복지증진의 꿈을 실현해 나갔으며,아산원예농협 탄생 50주년을 맞아 지난날 우리 아산원예 농협이 어떻게 자생력을 길러 왔으며, 동안 농민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외치며 땀 흘려 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아직도 이루어 놓은 성과와 발전을 자랑하기보다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어려운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아산원예농협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앞으로  지향해야 할 좌표를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첫째,농민조합원의 의사가 농협운영에 최대한 반영 되도록 더욱 힘쓸 것입니다. 농민조합원이 말만의 주인이 아니라 진정한 농협의 주인 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둘째,우리가 지금까지 하여 왔던 지도·경제·신용· 보험 등 각종 농협사업들이 구체적으로 농민조합원의 실익에 정말 도움이 되고 있는가를 이제는 스스로 점검 ·평가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자율과 개방의 시대를 맞이하여 자칫하면 농촌과 농민조합원에게 더 큰 장애와 어려움이 닥치게 될지도 모르므로 농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농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자 합니다.
 
 넷째,농협의 조직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입니다.농협이 명실상부한 농민조합원의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농민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직화에 힘쓰겠으며 언제 어디서나 농민조합원 편에 서서 부모 처럼,친동기간 처럼 위하는 무한봉사를 통해 우리들의 보람과 긍지를 찾는 참 농협운동의 역사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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