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삼일절 기념역전경주대회 아산시 3위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4/02/25 [14:02]

제42회 삼일절 기념역전경주대회 아산시 3위

아산시사 | 입력 : 2014/02/25 [14:02]

▲     © 아산시사
충청남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한 「삼일절 기념 시․군 대항 역전 경주 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령 및 예산구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4년 충남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는 첫째 날 홍성에서 출발해 아산에 도착하고 둘째 날 아산에서 출발해 천안에 도착하던 예년의 코스와 달리 첫째 날 보령에서 출발해 충남도청에 도착하고 둘째 날 충남도청에서 출발해 예산 충의사에 도착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대회에는 총 27구간으로 나누어 충남 13개 시․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200여 명의 선수가 시․군의 명예를 걸고 2일간의 열전을 펼쳤다.

아산시는 1일 차 13명, 2일 차 14명의 선수가 참가해 천안, 태안에 이어 종합 3위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22일 덕산관광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종합 3위 수상을 한 아산시는 구간별 우수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어지는 구간우승상, 종합 3위 이내 시군에 주어지는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구간우승상은 일반(남) 정의식, 일반(여) 임미라, 용화중학교 정혜림, 용화중학교 이상미, 권곡초등학교 임수영, 중앙초등학교 차민아 선수 등 총 6명이 수상했으며, 우수 선수상에는 1일 차, 2일 차 1위로 구간우승상을 수상한 용화중학교 정혜림 선수가 수상했고, 지도자상에는 송남초등학교 김만수 교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산시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 아쉽지만 2014년 충남도민체전이 시작된 만큼, 지난해 종합우승을 아깝게 놓친 것을 거울삼아 좋은 선수를 더 육성․발굴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배점이 큰 육상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하는 데 주력해 아산시가 2014년 충남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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