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금강뉴스제공> 서만철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산시사 | |
“개인의 특기를 살려주는 것이 창조교육이다.”
서만철 총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창조교육의 목소리를 높였다.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1월 25일 오후 3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그의 삶과 그가 꿈꾸는 미래교육의 ‘서만철의 교육 솔루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장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백승탁 전 충청남도교육감, 심대평 지방발전위원회 위원장, 이화영 전 공주사대학장, 박수현 국회의원,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 이명수 아산시 국회의원, 이준우 도의회의장, 선병렬 전 국회의원,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윤석우•조길행 도의원,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박기영•송영월•윤홍중 공주시의원, 한밭대 이원묵 총장, 설동호 충남대 총장,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 최민호 전 행복청장 등 기관장을 비롯한 저자의 지인과 선후배, 교육계, 정치계, 종교계 인사 등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축사에서 “10년을 보려면 나무를 심지만 평생을 보려면 사람을 심어야 한다”며 “교육은 국가의 대들보를 키우는 일이며 또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강력한 힘이다. 많이 팔리는 책이 좋은 책인만큼 서 총장의 책이 많이 팔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백승탁 전 도교육감, 이화영 전 공주사대학장, 박수현 국회위원, 이명수 아산시 국회의원,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 이준원 공주시장, 이원묵 한밭대 총장, 최호상 도 기업인협회장, 이희평 충남상공회의소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과 박병덕 국회의원은 영상메세지를 보내왔다.
서만철 총장은 인사말에서 “개인의 특기를 살려주는 것이 창조교육이다. 교육이 추구해야 할 미래는 학생의 꿈을 실현해 주는 것”이라면서 “꿈을 키우는 교육자로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피력했다.
이어 논산문화원 이선경 사무국장이 나태주 시 ‘기도’를 낭송하고 난 뒤 기념촬영 하는 것으로 출판회를 마무리했다.
‘서만철의 교육 솔루션’ 책의 1부는 나의 삶 나의 도전, 2부는 나의 교육철학, 3부는 생각의 엔진을 바꾸자 등 총 3부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책의 1부는 저자의 성장과 유학시절의 에피소드, 2부는 대학교수와 총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육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목소리와 교육철학, 3부는 한국 교육의 미래비전을 고민한 논문과 기고문 등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책에서 잔잔하지만 분명한 어투로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자신의 교육철학을 담아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믿음의 교육’, ‘물고기, 코끼리, 원숭이가 다함께 행복한 교육’, ‘창의력 교육이 미래의 경쟁력’ 편 등에서는 교육자로서 꼿꼿이 한길을 걸어온 저자의 교육에 대한 애정과 깊이 있고 다양한 고민의 흔적과 대안이 돋보인다.
| ▲ 축사을 하고있는 이명수 국회의원.. © 아산시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