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헌 의원,"의원정수, 이제 공론화 필요하다"

"아산시의회 의원정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3/11/07 [10:29]

안장헌 의원,"의원정수, 이제 공론화 필요하다"

"아산시의회 의원정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

아산시사 | 입력 : 2013/11/07 [10:29]
▲안장헌의원     ©
2014년은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산시의회 의원정수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아산시의회 안장헌 의원은 11월6일 ‘아산시의회 의원정수, 이제 공론화가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30만 아산시 인구에 걸 맞는 아산시의회 의원정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의회가 시민들의 아픈 곳을 보듬고 대변자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면, 시민의 증가와 함께 시의회 의원 정수 또한 조정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충청권의 국회의원 숫자 또한 이러한 논리로 증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인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상주시(경북)는 인구 10만에 17명, 경주시는 26만에 26명, 군산시(전남)는 28만에 24명, 여수시는 29만에 26명, 춘천시(강원)는 27만에 21명, 충주시(충북)는 21만에 19명인데 반해 인구 30만 아산시는 14명이다.

또한 자료조사에서 “수도권을 제외하고 인구 대비 의원 정수가 아산시보다 적은 곳이 단 한 곳도 없다. 특히 계룡시, 서천군, 태안군, 금산군보다 많은 배방읍 6만7천 시민의 요구를 2명의 시의원이 감당하기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기초의회 의원정수는 광역단위로 조정되는데 세종특별자치시로 독립한 연기군의회의 정수가 남아있어 2014년 지방선거 전에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원정수 증가가 시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아산시와 충남도에 인구규모에 걸 맞는 의원정수 조정 논의를 요청한다.”고 밝혀 향후 아산시의 의원정수 조정에 대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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