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화합속 성료

아산시 50대(장년부) 2연패 달성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3/10/28 [12:56]

제1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화합속 성료

아산시 50대(장년부) 2연패 달성

아산시사 | 입력 : 2013/10/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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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충청남도 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15 시·군 52개 팀에서 총 1천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27일까지 양일간 예산군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이 참가한 60대(노년부), 8개팀의 여성부,등 15개 시·군이 각각 경합을 펼쳐 60대, 50대(노장부), 40대(장년부), 30대(청년부) 등 총 4개 팀의 우승팀이 가려졌다.

27일 벌어진 각 연령층별 결승전에서는 아산시 50대(장년부)가 10여 년만에 결승에 오른 부여군을 맞아 2대0으로 승리하여 지난 5월 충남도 연합회장기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벌어진 30대 경기는 아산시가 서산시를 3대2, 60대 논산시와 천안시가 2대1로 누루고 각각 우승컵을 차지했으며 여성부는 서산시가 아산시를 1대0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아산시 장년부(50대)는 지난 9월 청양군에서 펼쳐진 국민생활체육 충남도 문화축전에서 천안시에게 패한 설욕전으로 사실상 결승전으로 천안시와 피말리는 접전을 벌인 결과 아산시가 2대1 승리로 결선에 진출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경기장을 힘차게 누비는 선수 임원 여러분은 국민건강 100세 시대의 원동력으로 건전한 스포츠정신 아래 축구동호인들의 그동안 갈고 딱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으로 우정과 친목을 돈돈하하고 애향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택구 충남도 축구연합회장은 "3000여 충남 축구동호인들의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승리를 기원하며, 때로는 패배를 겸허히 받아드리고 순순한 생활체육 축구동호인이 되어 승리만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 시키고 회원간의 화합과 질적 양적으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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