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짚공예품 경진대회 성료

전국에서 짚공예에 관심을 가진 짚 공예 애호가 대거 참가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3/10/21 [10:17]

제1회 전국 짚공예품 경진대회 성료

전국에서 짚공예에 관심을 가진 짚 공예 애호가 대거 참가

아산시사 | 입력 : 2013/10/21 [10:17]
 
▲     © 아산시사

▲  이충경회장   © 아산시사
아산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기념 ‘제1회 전국 짚공예품 경진대회’가 10월17일 오전 11시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중류층 가옥에서 각지역에서 참여한 가운대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재단(이사장 복기왕)·(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준봉)·우리짚풀연구회(회장 이충경)이 주관했다.

이날 이충경 우리짚풀연구회장은 “이번 대회가 의외의 성과를 거뒀다”며 “우리의 전통생활인 짚 공예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내년에는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대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충남 등 전국에서 짚공예에 관심을 가진 짚공예 애호가 23명이 참가했으며, 볏짚을 이용해 참가자가 자신 있는 각종 공예품을 5시간에 걸쳐 제작했다.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김병억 성신여대교수와 이준봉 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 박장수 아산미술협회 강사가 참여했다.

김병억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이번 심사는 정교하게 만든 작품과 현대생활에 필요한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 작품에 포인트를 뒀다”며 “우리의 유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전국 짚공예품 경진대회’ 대상은 유병분(여· 아산시 둔포면)씨의 ‘둥구미’가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제1회 전국 짚공예품 경진대회 입상 내역 

▲대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유병분(여·아산시 둔포면) ‘둥구미’
▲금상 △최영칠(전북 남원시)‘짚신’
▲은상 상장 및 상금(각 30만원△김종만(아산시 모종동) ‘삼태기’ △최동석(전북 남원시) ‘방석’
▲동상 상장 및 상금(각 10만원)최삼식(전북 남원시) '누에망' △김판순(여·아산시 권곡동) ‘단지또아리’ △이성옥(아산시 배방읍) ‘거북이’ △임장순(아산시 권곡동) ‘문어’ △최정진(전북 남원시) ‘밧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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