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승 골든벨을 울려라!

최후의 1인은 인주중학교 3학년 국동호 학생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3/09/23 [09:11]

맹정승 골든벨을 울려라!

최후의 1인은 인주중학교 3학년 국동호 학생

아산시사 | 입력 : 2013/09/23 [09:11]

온양문화원(원장 이만우)은 지난 17일(화) 2013 맹정승 축제의 일환으로 ‘제7회 맹정승 골든벨을 울려라’ (이하 골든벨을 울려라)를 인주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인주중학교 (교장 김용환) 전교생이 참가한 이날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아산이 배출한 희대의 청백리인 고불 맹사성의 청백리 정신을 널리 계승 발전시켜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인주중학교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맹주승 신창맹씨 대종회 직전회장을 비롯하여 윤준기 고불 맹사성선생 숭모회장, 맹욱재 신창맹씨 대종회 부회장과 맹주완 아산문화재단 상임이사, 이동현 한국예총아산지회장, 온양문화원 이사들이 학생들을 응원하며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날 문제 유형은 맹사성 관련 문제 60%와 우리고장 아산의 문화재 관련 문제 20%, 아산시 관련 상식 문제 20%로 출제되었으며, OX문제 20문항과 주관식 문제 30문항 등 다양하게 출제되어 상식은 물론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패자부활전에서는 인주중학교 교사들이 제자들을 위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한 단체 줄넘기를 통해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기도 했다.

 최후의 1인이 된 영예의 골든벨상은 3학년 국동호 학생으로, 최후의 1인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3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3인에게는 장학금 20만원씩, 6인에게는 15만원씩, 16인에게는 10만원씩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이 날 학생들은 문제풀기 뿐만 아니라 저마다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온양문화원 이만우원장은 ‘골든벨을 울려라를 통해 애향심을 기르고 학생들의 큰 포부를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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