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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획예산담당관실(담당관 유근봉)은 지난 6일 자매결연마을인 도고면 화천2리를 찾아 쪽파 수확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기획예산담당관실은 도고면 화천2리와 지난해 8월 “1부서 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봄․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와 각종 시정홍보 및 민원상담 등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을 농가 김윤직씨는 “가을철 농번기에는 사람 한명의 도움이 절실한데 이렇게 전 직원이 모두 나와 땀 흘리며, 파를 뽑는 모습을 보니 큰 정과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유근봉 기획예산담당관은 “비록 크지 않은 부분일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가니 농가와 아산시의 신뢰관계가 두터워져 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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