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역도팀, 북한 평양 ‘2013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출전!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평양에서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3/09/09 [09:55]

아산시청 역도팀, 북한 평양 ‘2013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출전!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평양에서

아산시사 | 입력 : 2013/09/09 [09:55]
▲ 아산시 역도팀     © 아산시사

아산시청 역도팀이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평양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아산시청 역도팀을 비롯해 고양시청, 보성군청 등 실업팀 선수와 임원 총 40여 명이 참가한다.

이 중 아산시청은 이흥직 감독, 이형도 코치, 남자부 김민성(62kg)선수, 유준호(85kg)선수, 구원서(94kg)선수, 송영훈(+105kg)선수 등 총 6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한국선수단이 북한에서 경기를 치르기는 지난 2003년 남북 통일농구, 축구에 이어 10년 만이다.

대회를 앞두고 아산시청 역도팀 선수들은 이순신종합운동장 역도훈련장에서 역도 바벨을 들어 올리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우승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현재, 아산시청 역도팀 주장인 송영훈 선수는 “북한이라 낯설긴 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잘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역도 선수단은 10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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