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한올중-모자뜨기 봉사로 한 생명을 살려요     © 아산시사

온양한올중학교 교장(권영일)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방과후 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홍보부장 염금자 교사의 지도아래 신생아 모자 뜨기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정성으로 뜬 털모자는 save the children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져 저 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영유아를 살리는데 사용된다.

학생들은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털모자를 떠 참여형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음과 동시에 봉사의 중요성도 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방과후 활동을 통해 그동안 학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뜨개질을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면서도 자신이 뜬 모자가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부심에 큰 보람을 느꼈다.

온양 한올중학교의 작은 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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