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영)은 지난 19일(수)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자ㆍ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어린이 통학차량에 보호자 탑승 ▲동승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가 직접 하차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하차했는지 확인하기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하기 ▲교문 앞 학생 하차 금지 등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실천방법을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부합동『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를 실시(6월)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해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할수 있도록 하며, 통학차량 운영자 및 운전자가 반드시 안전교육(6월)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