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회장 신현길)는 6월 8일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회장 최동석, 이하 협의회)와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 공동주관으로 ‘건강한가정, 행복한 사회만들기 위한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12시까지 새마을남여지도자 120여 명이 참석하여 금연을 홍보하고 금연을 결단한 시민에 한해서 ‘금연 서약서’를 받아, 보건소와의 연계를 시켜 지속적인 금연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지난해 아산시보건소와의 금연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2번째 실시하는 행사로서 온양온천역 주변을 금연도로로 지정하자는 의미에서 실시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협의회 최동석회장은 “금연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 더 나아가서 간접흡연으로 피해 받는 사람들이 없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금연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서 온양온천역뿐만 아니라 신정호관광지를 비롯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금연캠페인을 위해서 충청투데이와 아산시 아이비색소폰동호회에서 홍보와 공연으로 후원하였다. 특히 아산시 아이비색소폰 동호회는 금연캠페인을 위해서 무료공연을 실시하였으며, 온양온천역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도 관람하고, 금연도 실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가져 오는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