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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한올중학교(교장 권영일)은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동아리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토요스포츠데이에 외발자전거를 배우고 있다. 김문환 교사의 지도아래 20명의 학생들이 외발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외발자전거는 바퀴가 하나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즐기는 레포츠로 다양한 응용 경기가 가능하다.

외발자전거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두뇌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손과 발을 이용한 놀이로서 신체의 균형유지와 감각의 발달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통한 긍정적인 심리효과로, 일본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용으로, 의학계에서의 예방 및 치료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하고 있다. 외발 자전거를 배우면 활동량이 많아지고 흥미, 모험, 자신감을 키우며 척추 교정 및 근력 강화에 탁월하고 머리가 좋아지는 스포츠로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다.

하루 종일 책상에만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또한 남학생보다 신체적 활동량이 적은 여학생들에게 특히 적합한 현대식 운동으로 온양한올중학교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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