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4월 30일 오후 2시 제46회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를 맞아 장군의 구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범시민 백의종군 체험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되는 백의종군 체험 건강 걷기대회는 성웅 이순신 장군께서 모진 시련을 겪으면서도 쓰러져가는 나라를 구하신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장군께서 몸소 실천하셨던 구국애민의 정신을 체험하기 위한 교육적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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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체험 건강 걷기대회에는 당초 계획된 3,000명보다 많은 학생과 시민 4천여명이 참여해 현충사에서 음봉면 이충무공 묘소까지 9.4㎞에 걸쳐 진행되었다.




 유치원 자녀 2명과 함께 참여한 시민 김모씨는 아이들에게 이순신장군 이야기도 해주고 같이 걸으면서 모자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며 흐뭇해 했다.




 걷기대회 행사에는 해군 군악대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이충무공 묘제 시연도 이루어졌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통해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후세들에게 국가관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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